최민정이 7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사진=뉴스1
2022 베이징올림픽에 나서는 한국 선수단이 7일 첫 메달에 도전한다. 한국은 이날 메달이 기대되는 쇼트트랙을 비롯해 여자 알파인, 여자 바이애슬론, 여자 루지 등에 나선다.

가장 큰 관심사는 쇼트트랙 여자 500m와 남자 1000m다. 해당 종목 남녀 선수들은 7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앞서 지난 5일 열린 예선에서 최민정은 여자 500m에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유빈이 아쉽게 탈락했지만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에 메달 사냥에 나선다. 쇼트트랙 강국 한국은 역대 여자 500m에서는 금메달과 인연이 없었다. 최민정이 이 종목 첫 금메달을 딸 수 있을지 기대된다.

황대헌과 박장혁, 이준서가 모두 예선을 통과한 남자 1000m에서도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일 공히 예선을 통과해 이날 준준결승을 앞두고 있다. 이날 준결승과 결승까지 모두 열리는 만큼 메달 주인공도 가려진다.


이날 한국은 여자 알파인 대회전에 강영서와 김소희가 출전한다. 오전과 오후에 걸쳐 2번의 레이스를 진행한다. 귀화 선수 에바쿠모바 예카테리나와 김소희는 바이애슬론 여자 15km에 출전한다.

이밖에 또 다른 귀화 선수 아일린 프리쉐는 여자 루지에 나선다. 프리쉐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귀화했다. 하지만 당시 대회 이후 부상으로 최근까지 재활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현역을 마무리할 계획인 만큼 마지막 레이스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