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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 아이오닉5는 국내시장에서 289대가 팔렸다. 같은 기간 기아 EV6는 234대, 제네시스 GV60은 213대가 팔려 총 736대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이들 3개 모델은 모두 현대차 첫 전용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 차다.
반면 테슬라는 국내시장에서는 맥을 못추고 있다. 같은 기간 테슬라는 단 1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이는 테슬라가 연이은 가격 인상으로 정부 보조금을 100%로 받을 수 있는 차종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환경부는 올해부터 지난해보다 500만원 인하된 출고가 5500만원 이하 전기차부터 정부 보조금을 100% 지급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은 지자체별로 각각 다르다.
이밖에 소비자가 보조금 지급 규모에 개의치 않는 초고가 전기차시장에서는 포르쉐 타이칸이 138대 판매돼 수입 전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타이칸은 BMW iX, 메르세데스-벤츠 EQC·EQS 등과 함께 모두 1억원을 훌쩍 넘기는 초고가 전기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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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