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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이적시장 전문기자 던컨 캐슬스 기자는 트랜스퍼 윈도 팟캐스트 방송서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토트넘)의 영입행보엔 의심의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가 지난해 여름 2500만유로(약 344억원)에 에릭 라멜라(세비야)를 더한 금액으로 브리안 힐과의 이적을 성사시킨 것”이라 밝혔다.
연이어 캐슬스는 “당초 세비야는 원래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 구단에 힐을 600만유로(약 83억원)에 이적시킬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파라티치 단장이 몬치 단장(세비야)에 힐 영입을 문의했고 경험이 많은 몬치가 2000만유로 미만으로는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파라티치는 2500만유로에 라멜라를 더해 힐의 영입을 성사시켰다. 그러나 정작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그를 중용하지 않았고 결국 그를 임대 이적 시켰다.
지난해 7월 토트넘에 합류한 힐은 EPL 출전 시간이 겨우 85분(9경기 교체)에 불과하다. 반면 라멜라는 세비야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보였다. 이 두 사례가 비교돼 ‘영입 실패’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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