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AutoLand광주의 지난1월 총 생산량은 3만8240대로 전년대비 6.6% 증가했다.기아 오토랜드 광주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해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생산량이 증가했던 기아 오토랜드 광주(옛 기아차 광주공장)가 새해 들어서도 호조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기아 AutoLand광주에 따르면 지난1월 총 생산량은 3만8240대로 전년대비 6.6%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세는 스포티지가 견인했다. 스포티지 생산량은 1만113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했다. 이밖에  ▲셀토스 1만1753대 ▲쏘울 6621대(쏘울EV 포함) ▲봉고트럭 8510대(봉고 EV 포함)순으로 집계됐다.

기아 AutoLand광주는 코로나19와 반도체 수급 부족 사태 속에서도 총 생산량은 45만7361대(내수 14만1263대, 수출 31만6098대)로 전년대비 3.5%(1만5805대) 증가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작년 7월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의 생산증가 등에 힘입어 생산량이 늘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