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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두 달 연속 올랐다. 최근 매매가격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전세가격은 계속 올라 이른바 '갭투자'(전세 끼고 매수)가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8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해 11월 54.48%에서 12월 54.54%로 오른 뒤 지난달 54.59%로 두 달째 오름세를 보였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도 지난해 12월 65.91%에서 66.01%로 소폭 증가했다.
전세가율이 오르는 데는 현재 집값이 고점이라는 인식과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이 맞물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3%로 전세가격 상승률(0.31%)보다 낮았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0.32%) 역시 전세가격 상승률(0.33%)보다 낮았다. 지난해 매매가격이 전세가격보다 더 많이 올랐던 것과는 정반대 현상이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현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75.6%에서 2020년 8월 68.2%로 3년 3개월 동안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도 같은 기간 내내 하락세를 나타냈다. 2020년 7월 말 새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시행 직전 전세가격이 급등하며 전세가율은 일시적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지난해 1월 다시 하락세를 탔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규제 등으로 매매가격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전세가율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매매와 전세 모두 거래가 정체된 상황이어서 전세가율이 크게 등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해 11월 54.48%에서 12월 54.54%로 오른 뒤 지난달 54.59%로 두 달째 오름세를 보였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도 지난해 12월 65.91%에서 66.01%로 소폭 증가했다.
전세가율이 오르는 데는 현재 집값이 고점이라는 인식과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이 맞물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3%로 전세가격 상승률(0.31%)보다 낮았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0.32%) 역시 전세가격 상승률(0.33%)보다 낮았다. 지난해 매매가격이 전세가격보다 더 많이 올랐던 것과는 정반대 현상이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현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75.6%에서 2020년 8월 68.2%로 3년 3개월 동안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도 같은 기간 내내 하락세를 나타냈다. 2020년 7월 말 새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시행 직전 전세가격이 급등하며 전세가율은 일시적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지난해 1월 다시 하락세를 탔다.
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규제 등으로 매매가격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전세가율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매매와 전세 모두 거래가 정체된 상황이어서 전세가율이 크게 등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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