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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동성애자 데이팅 앱인 그라인더가 베이징 올림픽 참가 선수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탐색 설정을 일시적으로 강화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라인더는 최근 올림픽 베이징 올림픽 선수촌 지역에서 앱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전세계 유저에게 공개되지 않도록 설정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선수촌 지역 내 유저 프로필은 전세계 유저들에게 비공개처리 됐다.
그라인더의 잭 해리슨-퀸타나 디렉터는 "모든 퀴어(성소수자) 선수들은 올림픽 선수촌에 있는 동안 서로 용기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배경을 설명했다.
블룸버그통신은 그라인더가 특정 국가 및 지역에 국한해 탐색 기능을 비활성화 시킨적은 있지만, 올림픽 대회에서 설정을 강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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