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현지시각) 이란 핵합의(JCPOA) 복원을 위한 8차 협상이 시작됐다. 사진은 지난해 12월7일 JCPOA 협상 당시 모습. /사진=로이터
이란 핵합의(JCPOA) 복원을 위한 8차 협상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8일 시작됐다. 

이란은 2015년 미국·영국·프랑스·러시아·중국·독일과 JCPOA를 체결했다. 국제사회가 경제 제재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이란은 핵 활동을 제한하기로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18년 5월 일방적으로 탈퇴한 JCPOA 복원에 공을 들이고 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7일 JCPOA 협상과 관련해 "핵심 사안 관련 합의가 가시권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프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 대표는 "미국이 제안한 게 있고 그에 대한 반대가 있다"면서도 "(협상이)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건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사이드 카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어떤 대답을 가져오느냐에 협상 타결 여부가 달렸다"면서 "우리는 비엔나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