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오는 1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 황희찬이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훈련중인 황희찬. /사진=로이터
‘황소’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곧 다가올 아스널전에는 출전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울버햄튼은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지난 8일 울버햄튼의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브루노 라즈 울버햄튼 감독은 황희찬이 아스널전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 언급했다”고 전했다. 아직 실전에 활용할 정도의 몸상태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황희찬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현재 결장이 이어지고 있다. 울버햄튼은 현재 아다마 트라오레(바르셀로나)가 떠난 상태에서 황희찬이 돌아와야 측면 공격에서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울버햄튼의 흐름은 나쁘지 않다. 지난 6일 노리치 시티와의 FA(잉글랜드 축구협회)컵에서 패했지만 리그에선 5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아스널 전에서 승리하면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황희찬이 만일 아스널전 다음 경기에 복귀한다면 다음 상대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다. 라지 감독은 “우린 황희찬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황희찬과 손흥민이 맞대결 가능성도 없지 않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