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관계자에 따르면 구단에서 2명의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1월 경기 중 환호하는 도로공사 선수들. /사진=뉴스1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10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경기가 미뤄진 뒤 지난 9일 두 명의 선수가 목에 불편함을 호소해 병원에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며 “이어 10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도로공사는 지난 9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예정됐던 현대건설과의 2021-22시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홈 경기가 연기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계속되는 현대건설의 확진자 발생(3명)으로 추가 확산을 우려해 경기 시작 4시간 전에 경기 순연을 긴급 발표했다.


도로공사는 10일 나머지 선수들도 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도로공사는 20승7패(승점 57점)를 기록하며 2위에 올라있다.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현대건설은 26승1패(승점 76점)로 1위를 지키고 있다. 현대건설은 오는 13일 IBK 기업은행 알토스와의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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