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손예진의 결혼 소식에 일본 열도가 들썩였다. /사진=tvN 제공
일본 열도가 '사랑의 불시착' 커플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 소식에 들썩이고 있다. 닛칸스포츠, 인기 잡지 25ans 등 일본 외신은 지난 10일 현빈, 손예진의 결혼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이날  각자의 소속사, 개인 SNS를 통해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커플 호흡을 맞춘 이후 실제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된 셈이다. 국내 팬들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이 크게 흥행한 일본에서도 팬들의 축하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 가운데 넷플릭스 재팬 측은 공식 트위터에 현빈, 손예진의 사진과 축하 인사를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넷플릭스 재팬 측은 공식 트위터에 현빈, 손예진의 사진과 축하 인사가 전했다. /사진=넷플릭스 재팬 트위터

야후 재팬 연예면 메인 화면에는 ''사랑의 불시착' 공동 출연 손예진, 현빈 결혼 발표 "마음 따뜻하고 믿음직한 사람"'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배치됐다.

일본 네티즌들은 "현실 세계에서 두 사람이 제대로 연결될 수 있어 기쁘다", "가장 멋진 부부의 탄생", "드라마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행복하다", "드라마 프로모션에서 두 사람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결혼할 줄 알았다. 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현빈과 손예진은 네 차례의 열애설과 결혼설 끝에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또한 손예진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 출연해 "지금이 첫사랑"이라고 현빈을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결혼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