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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안 후보로부터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이 성공인가 실패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 후보는 "어떠한 평가를 해도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내놓을 만한 방역성과를 내온 건 사실"이라며 "그 핵심에는 국민의 희생, 헌신, 협조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감사드린다"며 국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안 후보는 이 후보에게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중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현장 방역 관련 의견 관철의 필요성'을 지적한 이 후보는 "예를 들면 지금 상태로는 방역 유연화, 스마트화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과거 바이러스와 달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는) 감염력이 높은데 치명률이 낮아졌기 때문에 원천 봉쇄방식보다는 유연하게 풀어가며 중증환자 대응으로 바꾸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에 안 후보는 "지금까지 20여차례에 거쳐 제언했다"며 "지난해 1월26일 '우한 폐렴이 메르스보다 더 심각하다'고 했을 때 1월30일 문 대통령이 '가짜뉴스를 퍼트리지 말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 후보는 "지금까지 20여차례에 거쳐 제언했다"며 "지난해 1월26일 '우한 폐렴이 메르스보다 더 심각하다'고 했을 때 1월30일 문 대통령이 '가짜뉴스를 퍼트리지 말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지난해 5월 '연말에 백신이 나올 테니 지금부터 대비해야 한다'고 했는데 청와대 방역담당관으로 간 기모란씨가 '정치인이 허풍 떤다'고 했다"며 "'위드 코로나'의 경우도 제가 '3차 접종자를 늘린 다음 위드 코로나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 전혀 듣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를 보건부와 복지부로 나눠야 한다"는 안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사스가 왔고 이명박 전 대통령 때 신종플루가 왔다. 박근혜 전 대통령 때는 메르스가 왔고 문 대통령 때 코로나19가 왔는데 다음 대통령 때는 코로나19 외에 신종 감염병이 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다음 대통령이 될 사람은 방역에 대해 전문가 수준이 아니라도 어느 방향으로 세계흐름이 형성되는지, 어느쪽이 옳은 방향인지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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