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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대전과 세종 등을 찾아 중원 공략에 나선다. 역대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충정지역은 민심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어 주요 요충지로 꼽힌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대전과 세종 지역 공약을 발표한다.
이후에는 세종시로 이동해 세종 전통시장을 시민들을 만난다. 이 후보는 세종시 행정수도를 구상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은 만큼, 이곳에서 즉석 연설을 통해 노 전 대통령과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어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아 충남과 충북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이후 청주 성안길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 후보는 충청에 연고가 있는 윤 후보에게 다소 밀리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 후보는 이번 방문에서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대규모 발전 계획 등 실용적 공약을 발표하고 윤 후보의 실언을 지적하면서 표심 끌어모으기에 사활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 후보가 사드 추가 배치를 주장하면서 충청권을 후보지역으로 언급한 것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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