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대전요양원에서 시설 관계자가 방문객들이 방문할 비대면 면회실을 소독하고 있다./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전국 요양병원과 요양원,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노인 시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요양병원·시설 관련 집단감염 사례 14건이 확인됐다. 이와 관련 확진자만 누적 445명에 달한다.


아울러 요양병원·요양시설처럼 고령층 이용자가 많거나 밀집·밀폐된 장애인 복지시설과 주간보호센터에서도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강동구 요양병원에서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19명이 늘어 누적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부 감염자 현황은 지표환자를 포함한 보호자 4명, 종사자 1명, 환자 15명이다.


서울 광진구 요양시설에서도 지난 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20명이 늘어 누적 21명이 감염자로 나타났다. 확진자 현황은 지표환자를 포함한 입소자 18명, 종사자 3명이다.

경기 수원시 요양병원6은 지난 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1명이 늘어난 12명이 감염자로 조사됐다. 확진자 현황은 지표환자인 종사자 1명, 확진자 11명이다.


충남 당진시 재가노인센터는 지난 9일 첫 확진자 발생 뒤 24명이 늘어난 25명이 확진자다. 세부 현황을 보면 지표환자를 포함해 종사자 5명, 이용자 20명으로 집계했다.

충남 금산군 주간보호센터2는 지난 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1명 추가된 누적 12명이다. 확진자 현황은 지표환자인 종사자 1명, 이용자 11명이다.


충북 충주시 요양병원은 지난 3일 첫 확진자 발생 후 35명 늘어난 36명이다. 확진자 현황은 지표환자를 포함해 종사자 5명, 환자 31명이다.

전북 익산시 장애인 복지시설은 지난 4일 척 확진자 발생 후 11명 늘어난 12명이다. 세부 현황을 보면 지표환자를 포함해 종사자 2명, 입소자 10명이다.

전남 나주시 요양병원은 지난 2일 첫 확진자 발생후 22명 늘어난 23명이 확진자다. 세부 현황은 지표환자를 포함해 종사자 9명, 환자 14명으로 구분했다.

전남 신안군 요양병원은 지난 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2명 늘어난 누적 13명이 확진자였다. 그중 지표환자를 포함한 13명 모두 입소자다.

경북 경주시 요양병원2는 지난 7일 첫 확진자 발생후 14명 늘어난 15명이 확진자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지표환자를 포함해 환자 13명, 종사자 2명이다.

부산 수영구 요양병원3은 접촉자 추적관리 중 18명 늘어난 49명이 확진자다. 세부적으로는 지표환자를 포함해 종사자 9명, 환자 40명으로 파악했다.

부산 부산진구 요양병원은 접촉자 추적관리 중 57명 증가한 누적 167명이 확진자다. 세부적으로는 지표환자를 포함해 환자 138명, 종사자 29명이다.

부산 해운대구 요양병원4는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 늘어난 22명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지표환자를 포함해 종사자 6명, 환자 16명이다.

강원 춘천시 요양병원은 지난 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7명 늘어난 18명이 확진자였다. 세부적으로는 지표환자를 포함해 종사자 4명, 환자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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