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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는 13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공식 등록한다. 국제보건·팬데믹 전문가인 차지호 카이스트 교수와 청소년·청년 활동가인 남진희 광주 공동선대위원장이 대리인 자격으로 후보 등록 신청서를 접수한다.
12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20대 대선 후보 등록 기간 첫날인 13일 대리인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신청서를 접수한다.
애초 민주당은 김영진 당 사무총장이 대리인 자격으로 후보 등록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었지만 이 후보의 정체성을 부각할 수 있는 상징적인 인물을 대리 접수자로 정했다.
차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경없는의사회 등에서 보건의료 위기 대응에 대해 연구한 국제보건 전문가로 민주당 선대위 영입인재다.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을 내세운 이 후보의 슬로건과 코로나19 방역과 민생 개선에 걸맞은 상징적인 인물이라는 평가다.
만 18세인 남 위원장은 기본권과 노동인권, 기후위기 문제 등 청소년 기본권 확대를 위해 활동해 온 청소년 활동가다. 지난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광주지역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인사다,
청소년과 청년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 이 후보의 의지와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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