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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오차 범위 내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칸타코리아가 조선일보·TV조선 의뢰로 12~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후보 4자 대결 조사에서 윤 후보 38.8%, 이 후보 33.2%로 나타났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8.4%, 심상정 정의당 후보 3.1% 순이었다. 지지 후보가 '없다·모르겠다'는 부동층은 14.7%였다.

지난 2월 4~5일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 윤 후보는 3.3%포인트(p) 올랐고 이 후보는 2.2%p 상승했다. 두 후보 지지율 차이는 4%p에서 5.6%p로 벌어졌으나 여전히 오차 범위 내 접전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같은 기간 안 후보는 3.7%p 하락했고 심 후보는 0.2%p 올랐다.

윤 후보와 안 후보의 야권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윤·안 후보 중 누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도 이 후보를 오차 범위 밖인 9~14%p가량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일 경우를 가상한 대선 후보 3자 대결은 윤 후보 43.1%, 이 후보 33.9%, 심 후보 3.4%였다.

안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설 경우에도 안 후보 43.0%, 이 후보 28.7%, 심 후보 3.5%였다.


이번 대선에서 원하는 결과를 묻는 말엔 '야당으로 정권교체'가 53.4%, '여당의 정권 재창출'이 36.7%로 차이가 16.7%p였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9.9%, 민주당 34.1%, 국민의당 4.9%, 정의당 4.5%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89.8%)와 집전화(10.2%) 임의전화걸기(RDD)를 활용한 전화 면접원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응답률은 11.0%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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