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7177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 /사진=뉴스1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7177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6일 연속 5만명대다. 사망자 수는 61명, 위중증 환자는 31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만717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5만7012명, 해외 유입 165명 등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 규모다. 종전 최다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 기준 5만6431명이다. 사망자는 61명 추가돼 누적 716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사망자 61명은 2022년 1월19일 오전0시 기준 74명 이후 최다치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확진자 폭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방대본 발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는 지난 1주일(지난 6~12일) 동안 886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만247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4474만5781명이다. 1차 접종률은 전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2%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6.8%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1만3434명 늘어나 누적 4423만7550명으로 접종완료율은 86.2%로 조사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5.9%다. 3차 접종은 19만1303명 추가돼 누적 2962만8134명이다. 3차 접종률은 전국민 기준 57.7%, 18세 이상 성인 66.9%, 60세 이상 87.1%로 집계됐다.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양쪽에 일괄 추가해 계산된다.

사망자 61명 발생, 누적 7163명… 치명률 0.49%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는 누적 7163명이며 치명률은 0.49%로 집계됐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61명 늘어 누적 716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치명률(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은 0.49%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314명이 집계되며 300명대를 유지했다. 최근 1주일 동안(지난 9일~15일) 위중증 환자 추이는 285→ 282→ 271→ 275→ 288→ 306→ 314명이다.

지난 14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619개 중 702개를 사용하고 있어 병상 가동률은 26.8%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만9746개 중 7957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1.7%로 집계됐다.

수도권 확진 3만4542명… 감염 비율 60.6%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0시 기준 5만4629명이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이날 신규 확진자 5만3926명은 전날 5만4122명보다 196명 감소한 수치다. 국내 발생 확진자 5만3797명, 해외 유입 129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2402명 ▲부산 3080명 ▲대구 2362명 ▲인천 4904명 ▲광주 1599명 ▲대전 1575명 ▲울산 776명 ▲세종 415명 ▲경기 1만7236명 ▲강원 1174명 ▲충북 1322명 ▲충남 2218명 ▲전북 1579명 ▲전남 1299명 ▲경북 1755명 ▲경남 2765명 ▲제주 551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3만4542명(서울 1만2402명, 경기 1만7236명, 인천 4904명)으로 60.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2만2470명으로 39.4%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 9일~15일) 동안 4만9567→ 5만4122명→ 5만3926→ 5만4941→ 5만6431→ 5만4619→ 5만7177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확진자 추이는 4만9402→ 5만4034→ 5만3797→ 5만4828→ 5만6297→ 5만4513→ 5만7012명 등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5만4269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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