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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째 서로의 삶을 끈덕지게 참견 중인 그녀들은 어느 날, 서로가 함께 지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누군가와 헤어진다는 것이 낯설고 어색한 나이는 아니지만 그 대상이 늘 곁에 있던 친구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을 터.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할수록 애틋함도 배가되는 세 친구의 워맨스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녹여줄 예정이다.
배우 연우진·이무생·이태환과 세 친구가 선보일 멜로 서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서른아홉 동갑내기인 차미조와 김선우(연우진 분), 동료로 남은 전 연인 관계 정찬영과 김진석(이무생 분), 동네 중식 레스토랑 셰프와 주민으로 만날 장주희과 박현준(이태환 분) 등 각기 다른 상황에 놓인 세 커플 앞에 펼쳐질 스토리에도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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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