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습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유방암과 갑상선암, 두 번의 암을 겪은 하미혜가 한층 더 건강해진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7시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기적의 습관'에는 베테랑 배우 하미혜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하미혜는 일어나자마자 운동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그는 "2007년 유방암 선고 후 몇 년 있다가 갑상선 암, 두 번의 암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그 암을 앓기 전보다 건강해졌다, 제 1순위가 건강이다, 건강을 염려하고 생활하니까 오히려 더 건강해졌다"면서 "생활습관 먼저 음식에 신경쓰고 운동은 함께 간다, 시간만 나면 운동해야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하미혜의 절친한 동생 배우 김민옥이 그의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베테랑 약초꾼 이주봉 씨와 함께 직접 산속에서 말굽 버섯, 칡뿌리, 야생 더덕을 채취했다. 먼저 이주봉 씨는 높은 나무에 열리는 말굽 버섯을 직접 땄다. 그는 "버섯을 둘러싼 라인이 버섯의 나이다, 이 버섯은 9~10년 정도 된 버섯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칡뿌리와 야생 더덕을 채취했다.


칡뿌리와 산더덕을 바로 맛보기도 했다. 김민옥은 "씹을수록 알갱이가 톡톡 나온다, 식감이 좋다"고 했다. 산더덕을 직접 맛본 하미혜도 "정말 맛있다, 생생하다"고 감탄했다. 세 사람은 건강식을 다 캔후 쉼터에 들어가 밤 고구마를 먹었다. 하미혜는 "정말 거짓말을 안 하고 너무 맛있다"고 했으며 약초꾼 이주봉은 두 사람에게 약차를 대접했다. 하미혜는 "미칠 것 같다, 이런 맛이 있냐"고 칭찬했다.

다음으로 스튜디오에서 전문가들과 하미혜의 일상 속 건강 습관을 진단했다. 고도일 의사는 "하미혜 씨에게 잘못된 건강 상식이 하나 있다, 배를 내밀고 팔자걸음은 건강에 좋지 않다"며 "팔자걸음은 근육을 약화시킬 수 있다, 허벅지 안쪽 근육이 빠졌기 때문에 배를 내밀고 걷게 된다, (팔자걸음은)하체근육 움직임이 적어져서 점점더 근육이 약해진다"고 설명했다.


하미혜가 "바른 자세로 걷는 게 힘들다, 나이가 드니까 허리에 힘이 잘 안 들어간다"고 하자 안태환 의사 "그럴 때 강화해야 하는 게 코어 근육이다, 나이든 분들이 뒷짐지고 걷는 것 또한 코어 근육이 없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미혜는 스마트폰 때문에 밤에 잠을 설친다고 털어놨다. 그는 "밤에 자려고 하면 궁금하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한다, 습관적으로 핸드폰에 손이 가서 자꾸 잠을 설치게된다"고 했다. 이에 남재현 의사는 "잠들기 전 스마트 폰 사용은 근 손실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서 "스마트폰을 하다보면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 근육량을 늘린다고 운동만 열심히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며 "늦어도 11시에는 자야 근육 성장을 돕는 호르몬이 분비돼서 근육이 만들어진다, 근육량을 늘리기위해서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자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문가들은 칼슘과 단백질, 마그네슘이 풍부한 산양유를 추천했다. 고도일 의사는 "산양유에는 칼슘, 단백질,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산양유가 골다공증에 효과적이다"고 했으며 남재현 의사는 "산양유에는 중쇄 지방산, 착한 지방산이 있다. 바로바로 에너지로 전환이 된다, 많이 먹어도 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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