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차 사망사고' 조문한 이낙연 "安 만나 위로…정치 얘기 안해"
"있어서는 안될 일에 충격…유가족·安에 위로 전해"
"정치 얘기 안나눠…도리 아니라고 생각해 자제"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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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국민의당 선거운동원 사망사고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 단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조문을 드리고 유가족들께 위로를 드렸다"며 "안 후보에게도 위로를 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있어서는 안 될 희생이 생겨서 몹시 충격을 받았다. 안 후보는 더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 틀림없다"며 "있어서는 안 되지만, 누군가 정치인을 돕다 희생되시는 일을 안 후보가 겪게 됐는데, 그에 대한 위로의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따로 옆방에서 안 후보와 단 둘이 여러 말을 나눴다"며 "안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가 기저질환을 가진 상태에서 코로나 확진을 받고 며칠째 입원 중인데 상태도 여쭤보고 주말쯤에는 퇴원하실 것 같다는 말씀을 들었고, 빠른 쾌유를 바란다는 말씀도 드렸다"고 했다.
정치 현안에 관해 얘기를 나눈 것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 위원장은 "나도 당연히 궁금했지만, 안 후보는 말을 안 했고 나 자신도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 도리가 아니라 생각해서 극도로 자제했다"고 일축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날 사망자를 애도하는 뜻에서 선거운동 율동과 로고송 방송을 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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