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만3135명이 집계되며 이틀 연속 9만명대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만3135명이 집계되며 이틀 연속 9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9만313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9만3045명, 해외 유입 90명 등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 규모다. 종전 최다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기준 9만443명이다. 사망자는 36명 추가돼 누적 723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확진자 폭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방대본 발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는 지난 1주일(지난 6~12일) 동안 886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9073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4476만8136명이다. 1차 접종률은 전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2%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6.9%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9397명 늘어나 누적 4426만1075명으로 접종완료율은 86.2%로 조사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6.0%다. 3차 접종은 12만6490명 추가돼 누적 2989만8777명이다. 3차 접종률은 전국민 기준 58.3%, 18세 이상 성인 67.5%, 60세 이상 87.3%로 집계됐다.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양쪽에 일괄 추가해 계산된다.

사망자 36명 발생, 누적 7238명… 치명률 0.44%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는 누적 7238명이며 치명률은 0.44%로 집계됐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36명 늘어 누적 723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치명률(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은 0.44%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389명이 집계되며 300명대를 유지했다. 최근 1주일 동안(지난 10일~16일) 위중증 환자 추이는 271→ 275→ 288→ 306→ 314→ 313→ 389명 등이다.

지난 13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655개 중 758개를 사용하고 있어 병상 가동률은 28.5%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만9923개 중 8429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2.3%로 집계됐다.

수도권 확진 5만2605명… 감염 비율 58.27%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0시 기준 6만5681.9.명이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이날 신규 확진자 9만3135명은 전날 9만443명보다 2692명 증가한 수치다. 국내 발생 확진자 9만3045명, 해외 유입 90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9678명 ▲부산 6216명 ▲대구 4199명 ▲인천 7235명 ▲광주 2608명 ▲대전 2702명 ▲울산 1691명 ▲세종 656명 ▲경기 2만8438명 ▲강원 1727명 ▲충북 2166명 ▲충남 3013명 ▲전북 2567명 ▲전남 1892명 ▲경북 2898명 ▲경남 4477명 ▲제주 882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5만5351명(서울 1만9678명, 경기 2만8438명, 인천 7235명)으로 59.4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3만7694명으로 40.51%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 11일~17일) 동안 5만3926→ 5만4941→ 5만6431→ 5만4619→ 5만7177→ 9만443→ 9만3135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확진자 추이는 5만3797→ 5만4828→ 5만6297→ 5만4513→ 5만7012→ 9만281→ 9만3045명 등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6만5681.9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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