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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 웹은 워녹이 최근 토크스포츠와 한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워녹은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해리 케인·루카스 모우라 등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그는 인터뷰 중에 "토트넘 공격수 3명이 만약 리버풀에서 뛴다면 펄펄 날아다닐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토트넘 수비진은 견고하지 못하다"고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그는 "오히려 내가 이끌었던 미들즈브러 수비진이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들은 결코 변화를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11승3무8패로 승점 36점을 기록해 리그 8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13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홈경기에서 0-2로 패배해 한 단계 순위가 하락했다. 이에 스퍼스 웹은 "최근 연달아 패하면서 토트넘 수비를 향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리버풀은 토트넘보다 수비와 미드필더가 월등하게 강하다"고 평가했다. 현재 리버풀은 16승6무2패로 승점 54점을 기록해 2위를 달리고 있다. 무려 61골을 터트리면서도 실점이 19점에 불과하다.
스퍼스웹을 통해 워녹은 "손흥민·케인·모우라가 리버풀에서 뛴다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의 창의성 있는 도움을 톡톡히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콘테 감독은 팀 재건을 위해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확실하고 상당한 지원을 받아야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녹은 지난 1967년 체스터필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79년에 은퇴해 허더즈필드타운·셰필드 유나이티드·크리스탈 팰리스·퀸즈 파크 레인저스 등 다양한 잉글랜드 클럽에서 40년 넘게 감독 생활을 했다. 지난 2020년 6월부터는 미들즈브러 감독으로 지난해 11월까지 팀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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