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7일 오후 울산 남구 신정시장 앞에서 유세차에 올라 연설을 하고 있다. 2022.2.1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18일 포항을 찾아 포스코 지주사의 포항 이전과 관련해 노사 양측과 지역사회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경청한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오전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본사를 방문하고 이어서 포스코 지주사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와 간담회와 원·하청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한다.


포스코는 최근 저탄소·친환경 시대로의 전환을 대비해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지주사와 사업회사로 분할된 이후 지주사가 포항에서 수도권으로 이전할 가능성에 대해 지역사회에서는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의당 관계자는 "지주사가 서울 수도권보다는 핵심 제조업 클러스터가 된 포항 지역에 자리 잡는 게 맞다는 취지로 지역 균형발전의 가치를 담은 '정의로운 전환'"을 이야기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노동의 문제, 기후위기의 녹색전환이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 후보는 이후에는 포항 죽도 시장에서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오후에는 라디오에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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