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유새슬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18일 양강 대선 후보는 각당의 정치적 기반을 둔 호남과 영남을 찾아 안방 표심 다지기에 나선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순천을 시작으로 1박2일 호남 유세 일정에 돌입한다. 순천 유세에는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도 함께 한다. 순천 유세의 제목은 '약무호남 시무국가'로 호남이 없다면 국가도 없을 것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 오후에는 목포와 나주를 방문해 유세를 하고 저녁에는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집중유세를 한다.

'김대중 대통령님, 그립습니다'라는 제하로 진행되는 목포 유세에서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상징하는 인동초 화분을 전달할 에정이다.


광주에서는 미래비전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5·18 민주화 운동을 상징하는 주먹밥을 나눌 예정이고, 이낙연 위원장도 함께 유세를 하며 지지세 결집에 나선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부터 1박2일동안 영남 지역 표심 다지기에 나선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경북 상주를 찾아 농업 부흥책을 제시한다. 이어 김천을 방문한 뒤 오후 2시에는 구미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는다. 윤 후보는 구미역 앞에서 유세를 한뒤 칠곡으로 옮겨 유세차에 오른다.

윤 후보는 오후 5시10분쯤 대구에 도착해 대실역 사거리에서 유세한 다음 대구 달서구 월배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들을 계획이다. 오후 7시에는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이날 포항을 찾아 포스코 지주사의 포항 이전과 관련해 노사 양측과 지역사회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경청한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오전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본사를 방문하고 이어서 포스코 지주사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와 간담회와 원·하청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한다.

심 후보는 이후에는 포항 죽도 시장에서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오후에는 라디오에 출연할 계획이다.

일체의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유세 버스 사망사고 수습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 단국대병원장례식장 앞에서 국민의당장(葬)으로 열리는 고(故) 손평오 국민의당 논산·계룡·금산 지역선대위원장 영결식에 참석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