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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송병선 전 한국기업데이터 대표를 비롯해 국내 소프트웨어 전문가 1600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윤 후보의 4차 산업혁명 리더십과 SW입국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개회사에서 "과거 200년 간 기계, 전기, 전자 등 3차례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혁명이 있었다면 이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중앙선대본부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윤상현 의원은 축사에서 "소프트웨어주도 국가 대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이 기회가 균등하고 공정한 국가가 돼야 한다"며 "소프트웨어 입국의 정책대안을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은 "25세 약관의 나이에 순국하신 윤봉길 의사의 시대정신은 낡고 더러운 것을 물리치고 새롭고 깨끗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것"이라며 "정권교체를 통해 내로남불, 진영논리를 극복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아름다운 산업혁명을 창조해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호소했다.
이남용 숭실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의 원천은 소프트웨어"라고 했다. 이 교수는 안창호 선생의 교육입국, 조만식 선생의 산업입국, 김구 선생의 무력입국, 이승만 대통령의 외교입국, 박정희 대통령의 기술입국에 버금가는 '소프트웨어입국'을 기반으로 윤석열 정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실현하고, 300만 고학력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형일 명예교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는 모든 부처를 하나로 묶어 신속하고 효율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국민이 찾아가는 서비스가 아닌 챗봇, RPA 등 서비스를 통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혁신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우용 (사)한국정보통신시스템감리인협회 전 회장은 "3조5000억원 규모의 정보화 예산의 60%가 유지보수예산이지만 감리가 부실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보시스템 감리 의무화 및 데이터 품질 향상과 표준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정책토론회 참석자들은 "윤석열 후보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로봇엔지니어링 등 4차 산업혁명의 강력한 리더십을 갖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튼튼한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가장 확실하게 지켜내고 정의, 공정, 상식이 강물같이 흐르는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한 목소리로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3월9일 10시 국회 의원회관에 모여 '소프트웨어입국(SW立國)을 통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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