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물포 일원 SW‧ICT 진흥단지 조감도/사진=인천시 캡처
인천시는 지역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제물포 일원에 SW‧ICT진흥단지를 조성해 첨단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20일 인천시는 정부의 뉴딜 정책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거점 조성계획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에 대응해 원도심 제물포역 일원에 경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SW‧ICT진흥단지 등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SW·ICT 진흥단지는 366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진다.


앞서 인천시는 정부의 뉴딜정책에 발맞춰 2020년 인천시 디지털 뉴딜 계획을 발표했으며 과기정통부는 지난 2월 지자체와 디지털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디지털 혁신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의견수렴과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제물포역 북광장에 지하3층‧지상10층 SW‧ICT 앵커시설 신축/사진=인천시 캡처
이에 인천시는 지난해 SW‧ICT진흥단지 조성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산업 생태계 실태조사 ▲기업 및 전문가 인터뷰 ▲선진지 사례 등을 분석하고 비전과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용역결과는 인천은 제조기업 중심으로 발달한 산업도시지만 최근 제조업의 총부가가치는 감소 추세를 보였고 기업의 생산력 향상 및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 컨설팅 및 전문인력 공급과 맞춤형 지원 사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조인권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침체된 원도심 역량을 회복하기 위해 첨단산업 SW‧ICT진흥단지를 기존 산업과 융합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신기술을 통한 디지털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