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와 러시아 외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만날 예정이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21일 프랑스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의 초청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외무부는 이번 회담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 협의'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프랑스 정부는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정상회담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외교적인 접촉은 활발하다"면서도 "미·러 정상이 언제든 통화나 회담을 할 수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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