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무원·국가공인자격 시험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사진은 지난 23일 충남 천안시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유세하는 이 후보.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79번째 공약으로 "공무원·국가공인자격 시험 제도 개선"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5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출제자의 실수나 '찍기 운'이 아닌 오직 실력만으로 선발할 수 있는 시험 제도가 되도록 개선하겠다"며 이같은 공약을 내세웠다. 이어 "공무원, 각종 국가공인자격 시험의 '출제 오류'를 뿌리 뽑겠다"고 덧붙였다.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무원·국가공인자격 시험의 '출제오류'와 '폭탄문제'를 차단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그는 "공무원 및 국가공인자격 시험은 객관성과 공정성이 생명인데 매년 출제 오류가 반복되고 출제 오류에 대한 책임 소재는 불분명하다"며 "변별력만을 위한 말단지엽적이고 주어진 시간 내에 풀 수 없는 소위 '폭탄 문제'는 인생을 걸다시피 한 수험생을 좌절케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출제위원을 늘려 오류 가능성을 줄이고 출제 오류 시 철저한 감사로 책임을 묻게 하겠다"며 "시험을 직접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문제를 재평가하게 해 폭탄 문제를 감별하고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