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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군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표결이 25일(현지시간) 오후 4시로 연기됐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외교관들을 인용해 표결 연기 사실을 보도했다.
투표가 연기된 이유는 아직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당초 유엔 안보리는 이날 오후 3시 회의를 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즉각, 완전하게, 무조건적으로' 철수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에 대해 표결을 할 예정이었다.
해당 결의안은 미국이 초안을 작성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이 즉각적이고 완전하며 무조건적인 철군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중 하나인 러시아가 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돼 결의안 통과 가능성은 없는 상태다.
다만, 15개 이사국 중 최소 11개국이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과 인도, 아랍에미리트(UAE)가 어떻게 투표할지는 불확실히다고 외교관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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