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서울시청)가 쇼트트랙 대표팀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의실에서 열린 스포츠공정위원회(상벌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심석희(서울시청)가 대표팀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26일 대한빙상연맹에 따르면 심석희는 이날 저녁 연맹에 27일 쇼트트랙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심석희는 28일부터 서울 태릉 빙상장에서 시작하는 대표팀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심석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대표팀의 한 코치와 다른 동료를 험담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연맹은 지난해 12월21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심석희에게 자격정지 2개월 처분을 내렸다.


연맹 공정위는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인 성실의무 및 품위 유지 조항에 비춰볼 때 심석희가 빙상인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했다.

심석희는 법원에 징계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기각됐고, 결국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대표팀은 다음달 2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같은달 18일부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