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장지천에 물고기가 죽어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2021.8.5/뉴스1 © News1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서울 송파구의 한 음식물 처리장에서 오폐수가 직원 실수로 장지천에 방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송파구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송파구 장지동 소재 음식물 처리장 배관에서 오폐수가 장지천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폐수 제거 등 정화작업을 벌였고 오폐수 유출은 이후 음식물 처리장이 배관을 잠그면서 멈췄다. 송파구에 따르면 이날 한강으로 유입된 오폐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는 해당 음식물 처리장 직원의 시스템 조작 실수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청 관계자는 "정확한 유출량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정화작업을 마치고 추후 사고 조사 결과에 따라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등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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