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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청정호는 지난 24일 화성시 서신면 제부항 앞 해상에 있던 암초를 제거하고 주변의 해양쓰레기를 인양해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경기청정호는 선수에 굴삭기가 설치돼 해양쓰레기 처리뿐 아니라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도록 설계됐다. 이날은 굴삭기를 이용해 암초를 인양했으며 버려진 폐타이어, 폐그물 등 약 3톤의 해양쓰레기도 같이 수거했다.
제부항은 연간 500여척의 어선이 입출항하고 있으며 지난해 인근에 제부마리나항까지 개장해 레저선박의 운항도 많아진 상황이다. 이에 항로 내 암초가 인근을 오가는 선박들에 큰 위협이 되고 있으며 실제로 어선이 부딪쳐 파손되는 일도 있었다.
경기도가 지난 2020년 12월 건조한 경기청정호는 154톤 규모로 길이 33m, 폭 9m, 깊이는 3m다. 굴삭기와 인양틀, 크레인, 작업정 등 해양쓰레기 수거장비가 탑재됐으며 바닷속 쓰레기를 조사할 수 있는 입체 음파탐지기와 무인비행체 드론도 함께 활용하고 있다. 경기청정호는 지난해 1월 시범운항 이후 12월까지 1년간 총 139톤의 해양쓰레기를 제거했다.
경기도가 지난 2020년 12월 건조한 경기청정호는 154톤 규모로 길이 33m, 폭 9m, 깊이는 3m다. 굴삭기와 인양틀, 크레인, 작업정 등 해양쓰레기 수거장비가 탑재됐으며 바닷속 쓰레기를 조사할 수 있는 입체 음파탐지기와 무인비행체 드론도 함께 활용하고 있다. 경기청정호는 지난해 1월 시범운항 이후 12월까지 1년간 총 139톤의 해양쓰레기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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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