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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권을 교체하고 이들을 쫓아내는 게 정치개혁"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28일 강원 강릉시에서의 유세를 통해 "나라 안보를 튼튼히 하고 경제번영 기초를 닦을 때 이념에 빠진 패거리 정치인들이 자리를 나눠 먹고 업자와 결탁해 이권을 나눠 먹고 부정부패는 은폐하고 국민을 무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런 정권 그대로 놔둬서 되겠나"며 "이 사람들 국민을 얼마나 가재, 게, 붕어로 아느냐. 온갖 다수당 횡포를 하다가 대선 열흘 앞두고 뭔 놈의 정치개혁인가"라고 반문했다.
윤 후보는 "(민주당이) 선거에서 패색이 짙었다는 걸 스스로 잘 아는지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까지 내놨다"며 "대통령이 총리를 임명해 내각을 구성하는 것도 180석으로 막겠단 거다. 자기들 선거 질 거라고 자인한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가 당선되면 자기들이 180석으로 전부 틀어막아 아무것도 못 하게 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며 "주권자가 단호하게 심판하지 않으면 오만하고 무도한 사람들이 나라의 주인 행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무원은 국민의 일꾼인데 이 사람들은 자기들이 이 나라 주인이라 생각해 선거 때만 되면 말도 안 되는 기만전술을 던진다"며 "친여 매체 동원해서 허위선동하고 국민 세뇌시키는 게 좌파 운동세력의 기본전술"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만 멍청한 짓 안 하고 정부만 바보짓 안 하면 우리 국민은 못 살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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