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루이지 부폰이 파르마와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파르마 SNS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44·이탈리아)이 파르마와 계약을 연장하며 46세까지 현역으로 뛰게 됐다.

파르마는 28일(한국시간) 부폰과 2024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 '친정팀' 파르마와 1년 계약을 맺었던 부폰은 앞으로 2시즌을 더 뛰게 됐다.


1995-96시즌 파르마에서 프로 데뷔한 부폰은 세계 최정상급 골키퍼로 성장해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맹 등에서 활동했다.

그는 A매치 176경기를 뛰었는데 이는 이탈리아 선수의 A매치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이다. 또 2006 독일 월드컵을 비롯해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 등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부폰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2021-22시즌 세리에B 23경기에 출전해 23골만 허용, 경기당 평균 1실점을 기록 중이다.

세리에B는 1위와 2위가 세리에A로 자동 승격하고 3위부터 8위까지 남은 한 장의 승격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파르마는 7승11무8패(승점 32)로 13위에 머물러 있고, 8위 프로시노네(승점 41)와 승점 9차다. 1위 레체와 2위 크레모네세(이상 승점 49)와는 승점 17차여서 파르마의 자동 승격 가능성은 희박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