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총리 "푸틴 야심 실패하도록 정상들과 모든 수단 동원 합의"(종합)
"스위프트 등 제재 통해 러시아 압박해야"
"우크라이나에는 무기 계속 공급해야"…러 외무는 불쾌감 피력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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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8일(현지시간) G7을 비롯한 세계 정상들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통화한 가운데 "제재와 무역규제를 통해 러시아를 계속 압박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로이터통신과 CNN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영국 총리실은 "존슨 영국 총리가 우크라이나에 계속해서 무기를 공급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세계 지도자들에게 전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총리실은 그러면서 국제금융결제망 '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스위프트)' 시스템에서 러시아 은행을 제외하는 조치를 포함해 무역 제한 등 여러 제재를 통해 러시아에 계속해서 타격을 입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우크라이나의 '평화적 저항은 진실로 고무적이다'라는 것에 다른 나라 정상들도 모두 동의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인도주의적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대해 국제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정상들은 성명을 통해 "푸틴의 야심이 실패하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외무부는 최근 미국을 비롯해 독일이나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자 불쾌감을 드러냈다.
외무부는 이날 "여러 나라가 우크라이나에 치명적인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며 "우리의 군사 작전 중 이러한 무기들이 사용된다면 이들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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