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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는 리비안이 증권사의 목표가 하향과 차량 가격을 올리겠다는 발표로 14% 가까이 폭락했다.
리비안의 주가는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13.49% 폭락한 53.5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단 미국의 투자은행 웰스파고가 리비안의 목표가를 하향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웰스파고는 투자등급은 "보유"로 그래도 유지했지만 목표가를 110달러에서 70달러로 하향했다.
웰스파고는 전기트럭 제조 전문업체인 리비안의 미래에 수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이같이 목표가를 하향했다.
리비안이 전기트럭의 가격을 인상할 것이란 발표도 주가 폭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리비안은 R1T 전기트럭의 가격은 17% 오른 7만9500달러로, 전기SUV 차량의 가격은 20% 오른 8만4500달러로 각각 인상했다.
전일에도 리비안의 주가는 8% 가까이 급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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