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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3일 BBS를 통해 방송된 제20대 대통령선거 대선 후보 라디오 연설에서 "저 이재명은 하루하루 버티는 삶을 하루하루 기대되는 삶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편지 형식을 빌려 "제 첫 대통령 선거는 1987년이었다. 여러분이 태어나지 않았을 그 당시는 군사독재에 맞서서 민주화 운동이 한창이던 시절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내 손으로 직접 대통령을 뽑는 직선제를 얻기 위해 수많은 젊은이가 죽고 다치고 거리에 서서 싸웠다. 그렇게 해서 마침내 내 손에 대통령을 뽑는 투표 용지 한 장을 쥐었다. 참으로 벅차고 소중했던 기억"이라고 회고했다.
그는 "그때도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다. 공권력 위협과 폭압이 양극화와 불평등, 저성장과 기회부족으로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들의 삶이 위태로운 것은 마찬가지"라며 "바로 지금 여러분께 주어진 투표용지 한 장이 참으로 소중하다. 이 한 장의 투표용지에 내일을 바꾸는 힘이 들어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러분의 미래를 여러분 스스로 결정해달라. 여러분이 역사의 주체이고 대한민국의 주인"이라며 "여러분이 결정하는 대로 이재명은 따르겠다. 이재명에게 기회를 주면 여러분의 내일을 꿈과 희망으로 만들려고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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