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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 교민 2명이 러시아를 건너려다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총상을 입었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의 미하일 미진체프 연대장은 "전날 '나치'들은 하르코프에서 러시아로 향하려는 중국인들에게 총상을 입혔다"면서 "현재 중국인 2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은 하르코프에서 인도, 베트남, 중국 교포 6000여 명의 서 대피하는 것을 막고 있다"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의 끔찍한 테러 행위에 분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진체프 연대장은 우크라이나인들이 하르키우에서 인도인 3189명, 베트남 국적자 2700명, 중국인 202명을, 수미에서 인도인 576명, 가나인 101명, 중국인 121명을, 체르니히브에서 인도네시아인 8명을 강제로 억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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