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투자은행이 또 목표가를 하향하자 테슬라의 대항마 리비안의 주가가 또 7% 가까이 급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6.91% 폭락한 47.39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리비안은 주간 기준으로 30% 이상 폭락했다.


투자은행 비어드의 전기차 분석가인 조지 지나리카스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리비안의 목표가를 150달러에서 100달러로 하향했다.

그는 보고서에서 최근 발표한 가격인상 취소가 회사의 신뢰를 추락시켰다며 이같이 목표가를 하향했다.


앞서 리비안은 공급망 문제로 차량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다며 R1T 전기트럭의 가격은 17% 오른 7만9500달러로, 전기SUV 차량의 가격은 20% 오른 8만4500달러로 각각 인상했다.

이후 주가가 폭락하는 등 시장이 즉각 반응하자 리비안은 부랴부랴 차량 가격 인상을 철회했다.


앞서 지난 2일에도 미국의 투자은행 웰스파고가 리비안의 목표가를 하향했다. 웰스파고는 투자등급은 "보유"로 유지했지만 목표가를 110달러에서 70달러로 하향했다.

최근 투자은행의 목표가 하향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리비안은 연일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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