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에서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부 행렬 이어지고 있다. /사진=임시완 인스타그램 캡쳐
글로벌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에서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6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전 세계의 에어비앤비 이용자들은 우크라이나 내 숙소를 예약한 뒤 방문하지 않는 방식의 '착한 노쇼' 기부를 진행 중이다. 우크라이나인들은 기부단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기부를 받을 수 있다. 돈을 기부 받은 호스트들이 지역 사회를 위해 환원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배우 임시완도 같은 방식으로 우크라이나에 기부를 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숙소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한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임시완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약 한 달간 키이우(키예프)에 있는 4인실 숙소 하나를 예약한 뒤 숙소 측에 "안녕하세요 한 달간 방을 예약했고 당연히 저는 가지 않을 예정입니다. 키이우의 사람들과 여러분이 안전하기를 바라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에어비앤비는 지난달 28일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들을 위해 최대 10만명에게 임시 숙소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