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7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장애인 주차제도 개선’을 다짐했다. 사진은 이 후보가 6일 서울 도봉산 입구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 참석한 모습. /사진=국회사진기자단(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동차 소유 기준이 아닌 사람 기준으로 장애인 주차편의제도를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6일 자신의 페이스스북에 이 같은 87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올렸다.

그는 “같은 보행 장애인이라도 자동차가 없는 장애인은 주차표지를 발급받지 못해 장애인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동차를 보유하지 않은 보행 장애인에게도 주차표지를 발급해 타인의 차 이용 시에도 장애인 주차구역을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본인, 보호자 차가 아닌 택시, 공유차, 렌터카 이용 시에도 기존에 발급된 주차표지를 갖고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편리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은 복지국가의 기본”이라며 거듭 공약 실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