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진화율이 80%로 나타났다. 사진은 자원봉사원들이 9일 경북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산불현장대책본부에 마련된 경북도 적십자 재난구호급식소에서 진화 대원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사진=뉴스1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 진화 작업에 속도가 나고 있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에서 3개 산불이 진행되고 있다. 전날 오후 11시29분 발생한 경기 수원 산불은 이날 오전 9시쯤 진화됐다. 지난 4일 발생한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의 진화율은 80%로 큰 불길이 잡혀가고 있다. 

지난 2일 발생한 부산 금정 화재 진화율은 90%를 기록했다. 강릉~동해와 영월 잔불은 정리되고 있다. 

지난 5일 발생한 대구 달성 산불은 진화율 45%로 5일 동안 큰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도로와 철도 등 통제와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이번 화재로 주택과 농축산시설 등 638개소가 불에 탔고 산림 2만2711ha가 소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