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9일 오후 4시 71.1%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날 오전 울산 남구 대현초등학교 한티한별동에 마련된 대현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 /사진=뉴스1
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9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71.1%를 기록했다. 19대 대선 같은 시간 투표율 67.1%보다 4.0%포인트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3142만3803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1시 투표율부터 지난 4~5일 시행된 1632만3602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6.93%)를 비롯해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 집계를 반영한 결과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가장 높고 제주가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자세한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 71.4% ▲경기 70.2% ▲인천 68.4% ▲충북 69.5% ▲강원 70.6% ▲경북 73.6% ▲충남 68.5% ▲세종 74.9% ▲대전 71.0% ▲대구 72.4% ▲울산 71.5% ▲전북 76.3% ▲전남 77.3% ▲경남 70.5% ▲광주 76.4% ▲부산 68.6% ▲제주 66.9% 등이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한 투표는 저녁 7시30분까지 전국 1만446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