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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9일 "코로나로 국민의 헌법적 권리인 참정권이 침해받아서는 안 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격리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 국민께서 지금 바로 주소지 관할 투표소를 향해 나서달라. 7시 반까지 도착해야 투표가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간곡히 호소드린다.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정권교체를 이룩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윤 후보는 "시간제한과 여러 제약으로 투표에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면서 "투표로 심판해주시면,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 투표권 행사에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했다.
앞서 윤 후보는 "현재 투표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투표율이 높지 않으면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며 지지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투표 마감을 2시간여 앞두고 "이번 대선의 최종 투표율이 지난 대선보다 약간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9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77.2%를 기록했다. 현재 20대 대선 투표율은 오후 5시 기준 73.6%를 기록, 지난 대선 같은 시간대에 비해 3.5%포인트(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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