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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3주차로 접어든 가운데, 러시아군이 수도 키이우를 향해 약 5km(3마일) 더 접근했다고 미 국방 당국자가 밝혔다.
CNN에 따르면 미 국방 당국자는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황 관련 브리핑에서 "러시아군이 호스토멜 공항 부근에서 전날보다 좀 더 전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키이우 외곽에 평행으로 두 줄의 병력을 배치해 전진시키고 있으며, 이 중 가장 가까운 라인은 키이우에서 동쪽으로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 당국자는 "두 개의 전선 중 수미에서 흘러나온 전선이 있는데, 이들 병력은 다시 수미로 재배치되는 것 같기도 하다"면서도 "얼마만큼의 병력이 얼마나 빨리, 왜 돌아가는지는 분명치 않다"고 설명했다.
체르니히우 상황에 대해 이 당국자는 "현재 고립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러시아군은 미사일 총 775발을 우크라이나에 발사했으며, 마리우폴과 헤르손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인터넷 장애가 발생했다는 보고도 있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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