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서 경기하는 모습.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은 캐나다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AP통신은 12일(한국시간)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MLB 선수들은 토론토와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으며, 해당 경기에 대한 수당도 지급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정부는 최소 입국 14일 전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완료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MLB와 선수노조의 단체협약 내용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는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캐나다에 홈구장이 있다.


토론토 소속인 류현진은 백신 접종을 완료해 홈경기를 소화하는 데 문제될 것이 없다.

ESPN에 따르면 토니 클락 MLB 선수노조 위원장은 "선수들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내려진 결정에 감사하고 존중한다"면서 "코로나 펜데믹은 우리가 극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류현진이 속한 토론토는 다음달 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2022시즌 첫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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