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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에서 특수 작전을 수행하던 한국인 3명이 사망했다는 문건이 올라와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해당 게시물은 우크라이나어와 이를 번역한 한국어였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을 확인한 한 네티즌은 번역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며 해당 문서의 진위를 의심했다. 실제로 해당 게시물에서 '이 모 대위'라고 번역한 우크라이나어는 번역기로 확인한 결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대위가 아닌 이모나 고모의 뜻을 가진 단어로 알려졌다.
외교부 역시 우크라이나 내 한국인 사망에 대한 공식 발표가 없는 상황이다. 외교부는 오히려 이날 오전 이씨와 함께 출국한 신원 미상 2명을 상대로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예비역 대위 이근씨는 해군특수전단(UDT/SEAL) 출신으로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크라이나로 출국한 사실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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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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