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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1 지방선거를 대비해 당직 개편에 나선다.
이 대표는 12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다음주 월요일(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요 당직 임명안을 상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인 점을 감안해 원격 화상 회의로 최고위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날 최고위에는 사무총장 임명안이 상정된다. 이 대표는 대선 직후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난 권영세 의원의 후임으로 3선의 한기호 의원을 내정했다. 한 의원은 권 전 의원의 전임자로, 지방선거 공천과 국민의당 합당 절차를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사무총장 임명안을 의결하고, 나머지 당직 개편도 순차적으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소속 총괄보좌역에 임명된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의 후임자로는 성일종 의원이 거론된다.
박성민 조직부총장 자리에는 재선의 김석기 의원이 거명되고 있다. 김 의원도 박 부총장 직전에 부총장을 역임했다.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은 유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지방선거를 빠르게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신임 사무총장 임명안을 우선 상정할 예정"이라며 "다른 당직 개편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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