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입원 환자가 일평균 18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주 전인 3월 첫째주 대비 138명(7.9%) 증가한 수준이다.
13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3월 6일부터 12일 0시까지 주간 일평균 코로나19 신규 입원 환자는 1880명을 기록했다. 1주 전 신규 입원환자 1742명에서 또 다시 소폭 늘어났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규모는 일평균 1033명으로 1주전 일평균 761명보다 272명(35.7%) 증가했다. 일평균 위중증 환자 규모는 2월 둘째주 275명에서 넷째주 541명으로 증가한 이후 3월 첫째주 761명, 둘째주 1033명으로 확진자 발생에 비례 증가 중이다.
사망자는 1주간 일평균 193명 발생했다. 1주 누적 사망자는 1348명으로 이전 주 901명에 비해 64명(4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확진자 발생 규모가 늘어나면서 연령대별 감염 역시 고르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60세 이상 확진자는 일평균 4만6140명이 발생했는데 1주 전 일평균 발생 규모는 2만9663명이었다. 1주새 55.5%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60세 이상 확진자가 전체 신규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6.2%로 1주 전 15%보다 1.2%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내 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3월 첫째주 19만7247명에서 둘째주 28만4730명으로 5만명 가량 늘었다.
18세 이하 확진자는 일평균 7만2605명으로 1주 전 4만8911명에 비해 48.4% 증가했다. 18세 이하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5.5%로 지난주에 이어 20%대에 달한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로 신규 입원한 환자는 2075명으로 전일대비 120명 감소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74명으로 3월 8일부터 1000명대를 유지하는 중이다. 또 이날 신규 사망자는 251명으로 60세 이상이 93.6%인 235명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