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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러시아군이 13일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미콜라이우에 가한 공습으로 9명이 사망했다고 지역 주지사가 밝혔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비탈리 킴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 주지사는 이날 온라인 성명을 통해 "해당 공격으로 인해 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흑해 연안의 미콜라이우는 우크라이나 최대 항구도시 오데사의 진입로다.
해당 지역이 무너지면 러시아군은 육상으로 오데사를 공격할 수 있다.
앞서 영국 국방부는 크림반도에서 진격 중인 러시아군이 오데사로 이동하면서 미콜라이프를 우회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북쪽의 하르키우와 남쪽의 마리우폴 방향으로 진격하면서 동쪽의 우크라이나군도 포위하려 하고 있다.
다방면에서 우크라이나를 포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게 영국 국방부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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