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새단장될 꽃들이 놓여 있다. 2022.3.1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14일 월요일 출근길에는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주말 내내 내리던 봄비가 이어진다. 낮 기온도 평년보다 높은 따뜻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난다고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경기 남부 내륙, 충청권 내륙, 전라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밤부터는 다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에 중부 서해안에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충청권 내륙, 전북 북부에 내린다. 오후에는 비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후 저녁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Δ서울·인천·경기, 강원도(남부 동해안 제외), 충남 북부, 충북 중·북부, 경북 북부 내륙 5~15㎜ Δ충남권(북부 제외), 충북 남부, 경북권 (경북 북부 내륙 제외), 전북, 서해5도, 울릉도·독도 5㎜ 내외 Δ강원 남부 동해안,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 5㎜ 미만이다.


오전 6시1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8.3도 Δ인천 9.1도 Δ춘천 8.0도 Δ강릉 7.0도 Δ대전 12.3도 Δ대구 9.1도 Δ전주 11.6도 Δ광주 13.3도 Δ부산 9.8도 Δ제주 13.3도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10~14도)보다 높은 8~17도로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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